osf

2022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소개합니다!

2022.12.20

지난 12월 9일, “2022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이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지원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지 약 세 달간의 긴 여정 끝에 24개의 팀이 한 자리에 모여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는데요, 그 현장을 지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세 달간의 긴 여정을 지나 주인공이 되신 인권단체 24개 팀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22년도 각자의 영역에서 고군부투하시느라 정말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전히 녹록지 않은 현실이지만 그래도 우리가 힘을 합치면 조금 더 나은 내일이 오겠지요? 2023년은 저희 함께해요!”

 

이렇게 저희의 환영과 응원의 마음을 담은 문구들과 함께 전국 24개 팀들을 맞이했어요~!

 

본격 시작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먼저 이 자리에 모인 모두를 축하하며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님과 오픈소사이어티재단(OSF) 아시아태평양지역국 동아시아사무소 석경화 국장님이 환영인사와 다음세대재단, OSF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이 자리의 주인공인, 24개 팀들의 소개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인권 운동을 하고 계셨던 활동가 분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활동을 소개하고, 이 곳에 모인 팀들과 협력하고 싶은 지점들을 나눴습니다.

접점이 있는 분야에서 활동하는 팀들 모두 서로 간의 연대와 홍보를 이어가기를 원했고, 쉬는 시간에도 네트워킹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어요! 벌써부터 팀들의 화기애애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니 1년간 이어질 활동들이 더욱 기대되었답니다. 특히나 이번 “2022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은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팀들의 활동을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캠페인 및 홍보를 지원하고, 워크숍을 통해 팀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나눌 예정입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환경을 생각하고, 모두의 인권과 취향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비건 메뉴가 있어 모두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케이터링과, 성별 구분없이 함께 쓰는 화장실 등을 준비했답니다. 또 모든 팀들이 사전에 텀블러를 준비해 와주신 덕분에 식사를 하면서도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었어요~!

 

행사를 마무리하기 전, “2022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인권운동 활동가로 발걸음을 내딛는 신입 활동가분들을 축하하며 장미꽃을 선물해 드렸어요~!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인권운동을 힘차게 시작하게 된 활동가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여기서 끝나면 아쉽겠죠?^^ 오티에 참석해 주신 모든 활동가분들께 앞으로의 활동 더욱 힘내시라고 전복죽 기프티콘도 보내드렸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저희의 응원을 받고 더욱 든든하게 인권운동 활동을 펼쳐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앞으로 1년동안 24개 팀들의 활동이 어떻게 진행될지, 또 팀들 사이에서 어떤 협력과 시너지가 생길지,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은 다음세대재단이 주관하고 오픈소사이어티재단이 지원합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