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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인권단체 활동소식★

2020.08.15

코로나가 아직 사라지지 않았고 유난히 비가 많이 오는 여름이지만, 21개 단체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인권 활동을 지체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뜻밖의상담소, 지구인의정류장, 전북여성문화예술인연대의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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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 마음풍경 이야기모임 by 뜻밖의상담소

마음이 보내오는 신호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아픔을 느끼고, 회복을 위한 움직임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상담 그룹 뜻밖의상담소는 다음세대재단의 지원을 통해 ‘공익활동가를 위한 심리지원시스템’을 찬찬히 만들고 있습니다.  7월 부터는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는 기술을 알리고, 활력 충전을 돕는 회복의 장을 만들기 위해 <활동가 마음풍경 이야기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편하고 안전한 분위기에서 마음풍경을 나누며 지금 자신에게 필요한 돌봄을 찾는 시간입니다. 함께 하고 싶은 활동가들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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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인권버스 by 지구인의정류장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상담소이자 쉼터 지구인의정류장은 본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인권버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실제로 지원팀 모두가 함께 버스를 타고 농촌의 이주노동 현장을 방문하여 하루동안 집중적인 법률・의료상담을 지원하고 노동인권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그 첫 번째 방문지였던 경기도 이천의 노동 현장을 생생히 담은 영상을 공유합니다.

 


 

전북 여성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수다회 by 전북여성문화예술인연대

전북의 여성문화예술인들이 ‘말하기’ 위한 모임을 시작합니다. 전북여성문화예술인연대가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수직적인 구조의 예술인 모임을 탈피하고 현장에서 여성 예술인들이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갑니다. 총 12회로 추진되는 <전북 여성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수다회>의 첫 모임은 8월 4일에 ‘여기 우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시작합니다. 전북 문화예술계 내 새로운 여성 연대 출범에 많은 응원과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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